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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기증 목회자로 구성된 ‘콩팥 선교단’ 임원선출

관리자 0 1,977
      생명나눔의 바람 우리가 일으키겠습니다 “” 신장기증 목회자로 구성된 ‘콩팥 선교단’ 임원선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품고 전국 각지에 파송된 생명나눔 선교사들” 신장을 기증한 생존 시 장기기증 목회자로 결성된 선교단이 본격적인 생명나눔운동에 시동을 걸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관용)는 1월 20일 오전 11시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를 통해 신장을 기증한 99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콩팥 선교단’의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단장으로 선출된 김옥남 목사(기장 증경총회장)는 “지난 9월 9일 출범식 이후 이렇게 다시 모여 콩팥선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총무와 서기 이외에 각 지역에서 활동할 8명의 실행위원을 위촉했다. 작년 9월 9일 출범식을 가진 ‘콩팥 선교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무 대가없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던 그 때 그 마음으로 사회복진 증진과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하자는 뜻을 가지고 결성되었다. 당시 출범식에서는 ‘생명을 구(求)하고 영혼을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선포하고, 장기기증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9•9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생전에 신장기증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콩팥 선교단’ 소속 단원 모두가 사후에 남은 하나의 신장을 기증하겠다는 결의를 발표해 각박한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바 있다. 이번 임원선출을 앞두고는 30여명의 선교단원들이 모여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콩팥선교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교회나 각 사회단체들에 파견되어 장기기증에 대해 알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확한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 등을 정하며 앞으로 ‘콩팥 선교단’이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해 보다 조직적인 차원에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들로 이루어진 조직인만큼 한 사람이 연내 최소 두 교회에서 장기기증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선교단원들은 앞으로 전국 각지로 더욱 크게 퍼져나갈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날 임원선출에서는 지난 2007년 아내와 한 날 동시에 신장을 기증한 일로 큰 감동을 주었던 박진근 전도사(한일장신대/53세)가 총무로 위촉되었다. 박 전도사는 “콩팥선교단의 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마음속에 환희가 넘친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활동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눠주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서기에는 김진수 목사(반석위에세운교회)가 위촉되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본 제자들이 그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한 것 같이 신장을 기증한 우리가 놀라운 생명나눔운동의 증인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장기기증의 불길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임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서울지역에 고환규 목사(관악교회), 경기지역에 전덕영 목사(하늘소망교회), 대전충남지역에 김진수 목사(박석위에세운교회), 경남지역에 강태선 목사(행복한교회), 대구경북지역에 이태조 목사(상주예일교회), 심현동 목사(태촌성결교회), 전남광주지역에 나창수 목사(순복음독대교회), 전북지역의 임정근 목사(다음세대를품는교회), 제주지역에 김주백 목사(서호교회)를 실행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생명나눔의 바람을 일으킬 주역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임원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친 ‘콩팥 선교단’은 앞으로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장기기증 홍보활동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부대든 교회든 부르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생명나눔의 복음을 들고 달려가겠다”라는 선교사적 사명을 밝힌 ‘콩팥 선교단’이 아낌없는 사랑 나눔과 헌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할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출처:사랑의 장지기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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