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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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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는 지원사업이 올해 다양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2009년도 장애인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62억7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 장애인 영화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장애인 지원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들어 기존의 장애인체육과를 장애인문화체육과로 확대 개편, 각 실국별로 추진해온 장애인 대상 문화관련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문화향수권과 문화접근성 제고를 위해 문화정책과가 추진해온 '함께 누리 지원사업'을 장애인문화체육과로 이관해 사립 문화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향수 및 창작 지원, 세계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개최 등을 올해 주요의 사업으로 펼친다. 이와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한국영화의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상영을 지원하고, 10월께 장애인 영화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녹음도서 80종 7천여 권을 올해 보급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 보급과 장애인 창작활동 지원 등에 복권기금 12억원을 투입하며, 시·청각 및 지체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 한 8개 박물관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밖에 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아동의 미술관람과 미술체험활동을 높이고자 올해 13회에 걸쳐 '장애아동 미술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소장자료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설치해온 '장애인 정보 누리터'를 전국 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장애인은 경제적 부담, 교통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문화활동 참여나 예술향유 비율이 비 장애인보다 많이 낮다"면서 "장애인 문화예술정책 일원화를 계기로 편의시설 개선, 장애유형에 맞는 문화예술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2009. 0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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