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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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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에서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장애인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세계에 선을 보인다. 제1회 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09 월드컵 팀 태권도대회’ 첫날 개최된다. 이와 관 련해 WTF(세계태권도연맹)측은 “참가 인원이 저조할지라도 우선 1회 대회를 개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단 100여명이 오는 대회라도 반드시 개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8월 국기원은 장애인태권도지도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장애인태권도지도자회는 지난해 11월 23일 장애인태권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20일 대한농아인태권도협회가 장안 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농아인태권도선수를 대상으로 사상 첫 국가대표선발전을 열어 ‘2009대만장애 인체육대회’ 참가선수를 선발하면서 장애인태권도가 주목받았다. 지난 6일 WTF 산하 장애인올림픽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출전체급 및 장애등급 구분을 완료 하고 이를 WTF에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특별위원회는 장애등급을 절단장애로 최종결정하고, 출전체급을 ▲A5 팔꿈치 위 양쪽 절단 ▲A6 팔꿈치 위 한쪽 절단 ▲A7 팔꿈치 아래 양쪽 절단 ▲A8 팔꿈치 아래 한쪽 절단 총 4등급으로 분류했다. 여기에 등급별로 남자는 -58kg급, -68kg급, -80kg급, +80kg급, 여자는 -49kg급, -57kg급, -67kg급, +67kg급 각 4체급으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진다. WTF 관계자는 “태권도 경기 룰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의 범위를 고려해 절단장애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며 “장애등급의 구분이 넓어지게 되면 대회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세부 사항은 특별 위원회에 전적으로 일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TF가 절단장애로 출전구분을 잡은 이유는 겨루기 경기의 가능 여부 때문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출전 적합 여부 판정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WTF는 현직 의사이자 WTF집 행위원인 풀 비스코 글리오시(프랑스, 이하 위원)가 출전 분류 심사관으로 내정됐다. 선수들의 출전 신청과 동시에 WTF 사무국과 위원에게 해당 자료가 전송되게 되며, 출전자격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이뤄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출 처 : 오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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