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호흡검사'로 '암' 진단하는 날 온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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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0:44
머지 않아 소변이나 호흡검사만으로 당뇨병이나 암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2일 미주리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질환이 체내 발병했음을 암시하는 체내 휘발성표지자를 소변이나 호흡을 분석 찾아내는 장치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알케인(alkanes), 아세톤, 산화질소등의 이 같은 표지자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체내에서 무엇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는 바 연구팀은 이 같은 표지자에 대한 소변이나 호흡 검사가 실제 암이나 당뇨병등을 진단해내는데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생검검사등 침습적인 검사를 하지 않고도 쉽게 소변이나 피검사를 통해 암등을 진단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도흔 기자 (kwakdo97@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