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저소득층 등 국립공원 생태관광 무료
관리자
0
1,506
2010.02.10 09:23
장애인, 저소득층 노인, 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은 올해부터 무료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롯데칠성음료(주)와 8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생태관광바우처제’ 협약을 체결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올해 본격 시행되는 이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이 설악산국립공원, 경주국립공원 등 국내 19개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http://ecotour.knps.or.kr)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기업 등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서 롯데칠성음료가 5000만원을 후원, 올해 상반기 1600명이 자연생태, 문화, 역사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관광 바우처지원 업체를 올해 말까지 5곳, 내년까지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복지뉴스:박영신 기자
등록일:2010-02-08/수정일: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