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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장애인 위한 직업훈련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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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로 지체, 정신, 시각, 청각장애 학생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직업훈련실이 대구에 마련된다. 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 내 재활과학대학 건물에 지하1층, 지상 2층의 3천476㎡규모로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이 문을 연다. 전국에서 처음이자 최대 규모로 설치되는 직업훈련실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학교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계획에 선정되면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교과부의 특별교부금 18억원과 지방비 2억원,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투자비 35억원까지 합해 총 55억원이 투입된다.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은 청각, 지체, 정신 등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운영되며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과 비즈쿨도입, 재가장애인의 재교육과 인근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훈련실습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안마클리닉,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세탁기술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홍보판촉물, 사무용지 생산 공간 등이다.특히 직업훈련실은 보명학교, 광명학교, 영화학교, 덕희학교 등 지역 5개의 특수학교 학생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다 향후 직업훈련실이 학교기업으로 바뀌게 되면 졸업 후 취업도 보장받을 수 있어 장애학생의 고용창출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의 직업훈련실은 영광학원 재단에서 35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프로그램을 갖춘 시설로 설치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직업훈련실을 통해 무료로 현장 실습을 받을 수 있어 졸업 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출처: 국가복지정보포털 윤정혜기자      입력시간 : 2010-03-30 00:54:50 정보제공:대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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