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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은 신장질환 알려주는 점쟁이

관리자 0 1,634
 

심장박동이 신장질환 발병 여부를 알려주는 표지자가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존스홉킨스의과대학 다니엘 브로트맨 박사다 주도하는 연구진은 미국신장학회저널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안정시 고심박율과 저심박율 변이성이 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증대 시킨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심장박동율, 혈압, 스트레스 반응 등 비자발성 인체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가 특정 심장질환을 알려주는 표지자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45~64세 사이의 1만3241명의 신장과 심장 연관 데이터를 가지고 아톨롬성 동맥경화증등을 연구분석한 결과, 안정시 저심박율과 고심박율 변이성을 가진 사람이 자율신경계와 심장건강이 좋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안정시 고심박율을 가진 사람은 수년 후 신부전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았으며 저심박율 변이성을 가진 사람은 1.5배 높았다고 부언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자율신경계의 문제가 신장과 주변 혈관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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