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약 사용자(IDUs)는 신장기능이 떨어질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블름버그대학 시루티 메흐타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273명의 HIV양성반응자를 포함한 902명을 주사약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양성반응자는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단백뇨가 3배나 더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노인이나 무직자, 당뇨병환자, 고혈압환자, C형 간염자등에서 단백뇨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신장학임상저널 온라인 12일자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의사들은 상기와 같은 사람들을 치료할 때 심장과 신장예방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