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기능을 하는 대체 신장을 실험실에서 만들어 내는 일이 향후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일본 Jikei 의대 연구팀은 'PNAS reports'지에 인체 줄기세포를 사용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신장을 돼지와 쥐에게 이식한 결과 신장이 작동 실제 신장처럼 소변을 배출해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단지 호스트 동물의 신장을 키웠을 뿐 아니라 소변을 모으고 저장하는 방광과 더불어 배뇨투브 역시 배양했다.
연구팀이 이 것들을 동물의 기존 방광과 연결했을 시 시스템이 작동 소변이 이식된 신장으로 부터 이식된 방광으로 이동 후 쥐의 방광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으며 8주 후 체크시에도 여전히 이식물들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돼지에게도 테스트한 결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인체 대상 임상시험까지는 여전히 몇 년이 걸리겠지만 인체를 위한 장기를 만들어내는 최종 목표를 위해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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