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5일 개막
관리자
0
2,141
2008.06.04 09:34
김광진 (등록/발행일: 2008.06.03 11:20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박덕경)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노동부, KBS가 후원하는 ‘제21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가 5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다.
미술, 글짓기, 사진, 음악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글짓기, 미술, 사진 부문에 대해 시상식을 갖고, 음악 부문은 예술제 당일 경연대회를 펼쳐 입상자를 가린다.
전체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장관 표창이, 각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박덕경 회장은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슬로건으로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의 대회"라며 "아무쪼록 장애인들의 예술적 소질을 뽐낼 이번 대회가 궁극적으로 '다함께 사는 사회' 건설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