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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 아스피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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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골다공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아스피린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발표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스피린이 뼈 재흡수 장애를 막고 뼈를 생성하는 줄기세포의 괴사를 막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특히 발병위험이 더 높은 여성의 경우에는 뼈 소실이 폐경후 첫 몇 년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소실을 너무 빨리 일어나는데 비해 뼈 생성 속도는 너무 늦어 발생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아스피린이 뼈생성과 소실간 균형을 맞추어 골다공증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를 제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감소되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처럼 골다공증이 생기도록 조작된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아스피린이 골 소실을 막고 또한 골생성 세포 생산을 늘려 골다공증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하나 더 생기게 됐다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아스피린의 효과가 확증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블로그 가기 http://okman.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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