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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코코아' 치매도 예방

관리자 0 2,074
   코코아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신경정신질환&치료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코코아 섭취로 인해 뇌 혈액흐름이 장기간에 걸쳐 개선될 시 인지능이 개선되 치매나 뇌졸중등의 치명적인 뇌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9~83세 연령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코코아 플라보놀이 풍부한 음료를 규칙적으로 마셨던 사람들에서 한 주 후 뇌로 가는 혈류량이 약 8%, 2주후에는 약 1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코아 플라보놀이 뇌 혈류량에 장단기적으로 미치는 이 같은 이로움을 통해 치매를 앓는 노인 7명당 1명 가량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코코아 속 성분 '대장암' 예방 코코아속에 함유된 성분을 바탕으로 인공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이 인체 종양세포의 성장을 막고 종양세포 파괴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조지타운대학 의대 부속 롬바디암센터 김 박사팀이 'Cell Cycle'지에 발표한 16종의 인체 암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4종의 암세포가 'GECGC'라는 성분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종의 대장암 세포가 이 같은 성분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 암 세포 성장이 50% 가량 억제됐으며 암 세포 대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 세포가 아닌 정상세포들은 이 같은 성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이 같은 성분이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물질이 쵸콜릿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코코아 열매 속에 자연함유된 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바 안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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