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1일 금요일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경주지부는 경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신장장애인 원예공예체험교실을 열었다. 고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번 공예교실에서는 개운죽 수경재배를 하였다.
개운죽은 많은 이들이 식물로 가습기 대신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고 가전제품으로부터 나오는 전자파 차단, 음이온 방출 등의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는 탁월한 식물이다. 회원들은 시원하게 쭉쭉 뻗은 초록줄기에 마디 쪽 잎을 보고 있음 마치 대나무 숲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며 기뻐하였다. 회원들은 마지막까지 개운죽을 유리화기에 예쁘게 옮겨 담으며 이 날 원예체험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