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영주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투석으로 지친 신장환우와 보호자를 위해 4월 40일(화) 문화탐방을 마련하였다.
문화탐방을 위해 사전에 한국타이어 틔움 버스를 신청하여 지원을 받았으며 40여명의 환우와 보호자, 간호사가 동행을 하였다. 이 날 일정은 춘천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소양강의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이어 남이섬에 배를 타고 들어가 점심식사와 더불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같은 시간이 주어졌다. 한 환우는 투석으로 인해 평소 바깥 활동이 어려워 관광을 꿈도 꾸지 못했다고 간호사와 보호자가 동행한 시간이 너무 즐겁기만 하다고 하셨며 지부장님을 비롯하여 영주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남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