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부는 지난 7월 2일 흥해 오일장에서 신장병예방 거리캠페인을 열었다.

올해 상반기에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계획하였으나 신종 코로나 19로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가 취소되어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진 7월이 되어서야 신장병 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었다.

좋은 선린병원과 브이투이경 외과에서 후원한 휴대용 물티슈를 리플렛과 함께 나눠 드렸는데 신종코로나 19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어르신들이 더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물어보셨고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겠다고 리플렛을 더 달라고 하는 시민들도 있었으며, 시장에 나온 시민들이 많아서 거리캠페인용으로 준비한 물량이 순식간에 소진되었다.

김용식 포항지부장은 “신종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우리지부 식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신장병 예방 거리캠페인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캠페인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서 신장병도 예방하고 신종 코로나도 걸리지 않게 모두가 조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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