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부는 12월 9일 흥해 곡강천 파크골프장에서 ‘송년 해맞이 파크골프 대회’를 실시하였다.
평소엔 18홀의 해도 근린공원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실시하다가 36홀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곡강천 파크골프장에서 20명 안팎의 인원으로 4명씩 조를 짜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펼쳤다.
“코로나 19로 개인활동이 많이 제한되어 회원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이지만 지부에서는 회원들의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둘레길 걷기나 파크골프를 진행하며 도움이 되고자 애썼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을 받아 건강 잘 유지하시고 파크골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김용식 포항지부장님의 인사말을 필두로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파크골프채를 휘두르며 한 해동안 다진 파크골프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개인전 1위는 문병두, 2위는 홍기남, 3위는 도해진 회원이 차지하였고 단체전 1위는 문병두, 박미자, 최병준 회원이 함께한 조가 차지하였다.